수사물 사건수사대 Q의 드라마 정보, 출연진, 줄거리 등 간단한 드라마 소개를 하고 시즌 2 정보와 마지막에는 감상 후기를 하고 해외 반응까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1. 사건수사대 Q 드라마 소개
1-1 드라마 정보
2025 에미상 후보작, 19세 이상 관람가, 9부작
감독 : 스콧 플랭크, 찬드니 라카니
- 감독 스콧 플랭크는 퀸스 갬빗을 디렉팅 했었다. 그래서 이 드라마가 더 기대되었던 것도 사실!
출연 : 매튜 구드, 클로이 피리, 제이미 시브스, 마크 보너, 알렉세이 만벨로프, 리아 번, 케이트 디키, 셜리 헨더슨, 켈리 맥도널드
장르 : 드라마, 영국 작품, 도서 원작 시리즈, 미스터리 시리즈, 범죄 시리즈
1-2 드라마 줄거리

수사 도중 총격 사건으로 죽다 살아난 형사 '칼'. 그는 고통스러운 시절을 견디며 복귀하지만 그에게 주어진 작업 공간은 지하 샤워실이었고 업무는 먼지 쌓인 재수사를 해야 하는 미제 사건들이었다. 마음은 어지럽지만 새로운 조수 '아크람', '로즈'와 함께 그는 4년 전 실종된 검사 '메릿'의 실종사건을 다시 수사하게 된다. 그녀의 실종과 관련된 미스터리함을 풀어나갈수록 어두운 진실과 직면하게 되지만 칼은 꿋꿋하게 그녀의 실종에 전력을 다한다.
1-3 드라마 시즌 2 정보

8월 18일, 넷플릭스는 사건수사대 Q 시즌2가 확정됐으며 애든버러를 배경으로 하여 제작된다고 발표했다. 특히 시즌 2에서는 '칼'의 가정사를 더 깊이 볼 수 있다고 언급했으니 시즌2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그리고 시즌1의 출연진들이 바뀌지 않고 그대로 유지된다고 한다. 세 사람의 케미가 정말 좋았고 신선했는데 이렇게 또 볼 수 있다니 벌써부터 기대하게 된다.
2. 사건수사대 Q 후기, 현지 반응
2-1 나의 감상평
촘촘하다 촘촘해!
정말 많은 수사물들을 본 나로써는 이제는 솔직히 수사물이 어디까지 더 나의 흥미를 끌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한다. 이번 사건수사대 Q를 시작하면서도 얼마나 재미가 있을지 긴가민가 하면서 1화를 시작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 걱정은 보면 볼수록 쓸데없는 것이라는 게 느껴질 정도로 잔잔하지만 흡입력 있게 제대로 만든 수사물이구나 하는 느낌을 받게 했다.
일단 칼의 새로운 팀이 꾸려지는 과정이나 등장인물들의 과도한 설정이 크지 않아 작품에 쉽게 녹여질 수 있었고 사건 위주의 내용이 전개되기 때문에 사건에 집중을 잘할 수 있었다. 잡다한 설정이 많다면 그만큼 수사물의 집중도가 떨어질 수 있겠지만 이 드라마는 전혀 아니었다. 정말로 진짜 찐한 수사물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흥미진진한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까칠한 캐릭터는 이런저런 드라마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 드라마의 분위기나 설정 상 칼의 성격이 오히려 유한 성격이고 사회성이 좋았다면 재미가 덜할 수 있었다. 까칠한 캐릭터를 활용했을 때 흔한 캐릭터로 전락하느냐 아니면 정말 드라마의 감초역할을 잘하느냐가 갈리겠지만 이번 드라마의 까칠한 캐릭터는 정말 성공적인 것이라 볼 수 있을 것 같다. 캐릭터 하나하나가 정말 감초였고 극을 너무나도 잘 살렸다. 극본, 캐릭터, 스토리가 이렇게 잘 어우러지는 완성도 높은 작품을 또 만나고 싶다. 사건수사대 Q의 시즌2가 너무나도 기다려지고, 초반부의 총격사건의 실마리도 같이 풀렸으면 좋겠다.
현지 후기를 좀 보다보니 원작과는 각색이 있어서 원작을 먼저 본 사람들에게는 크게 다가오지 않을 수 있다고들 한다. 그렇지만 원작이 궁금하지 않을 정도로 아주 잘 만들어진 드라마라고 생각이 든다.
2-2 시즌1 방영 현지 반응
아래는 IMDb 에서 발췌한 드라마 현지 반응 후기이다. 꽤나 높은 평점을 받았고 완성도가 높다는 평이 많다.
- 범죄/탐정 시리즈는 거의 다 봤는데, 이 시리즈는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이 시리즈만큼 시청자를 등장인물과 주제에 몰입하게 만드는 작품은 드물죠.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개성 덕분에 시리즈가 다재다능하고 몰입도가 높아요. 스릴 넘치고 중독성 있는 전개 덕분에 앞으로도 이런 매력이 가득한 시즌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 기본 전제는 훌륭하고, 배경 설정도 물론 훌륭합니다. 연기에도 전혀 문제가 없었고, 특히 주인공과 그의 팀원들은 더욱 그랬습니다. 하지만 각본과 연출은 다소 과하게 느껴져 다소 의아했습니다. 처음 여섯 에피소드는 끝까지 보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켰지만, 7화와 8화는 상대적으로 평범했고, 9화는 30분이라도 더 짧았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 일반적으로 범죄 드라마를 보면 흠이 많습니다. 스토리든 배우든, 어이없는 반전이든 제작비가 드러나죠.
이 드라마는요? 정말 재능 있는 사람들이 모든 걸 완벽하게 만들어냈어요. 캐스팅은요? 아주 훌륭해요. 가장 작은 조연들까지 모두요. 모두 상을 받을 만할 것 같아요. 스토리는요? 흥미롭고, 자세하고, 재밌고, 끈질기고, 폭로가 풍부하고, 결말도 만족스럽습니다.
마치며
오랜만에 잘 짜여진 수사물이 나왔다. 추리물, 수사물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보시기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