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웃의 비밀 등 여러 스릴러 드라마를 디렉팅 한 감독인 할런 코벤의 신작이 넷플릭스에 공개되었다. 기대되는 마음에 열어본 '미싱 유'. 간단하게 정보를 알아보고 현지 평점, 반응도 알아보고 나의 솔직 후기도 적어보았다.

목차
1. 미싱 유 정보
1-1. 드라마 기본 정보
1-2. 드라마 줄거리
2. 미싱 유 현지 반응
2-1. 현지 평점
2-2. 현지 반응
3. 미싱 유 솔직 후기
1. 미싱 유 정보
1-1. 드라마 기본 정보
15세 이상관람가, 5부작
감독 : 할런 코벤
출연 : 로절린드 엘리자, 리처드 아미티지, 스티브 펨버튼, 애슐리 월터스, 레니 헨리, 제임스 네스빗, 메리 멀론, 제시카 플러머, 브리지드 젱가니, 캐서린 에어스, 찰리 햄블렛, 사이먼 쿤츠, 리사 포크너, 오스카 케네디
장르 : 드라마, 영국 작품, 도서 원작 시리즈, 미스터리 시리즈, 범죄 시리즈
1-2. 드라마 줄거리

실종 전담반에서 일하는 형사 '캣 도너번'은 친구의 권유로 데이팅 어플을 이용하여 매칭을 하려 한다. 매칭에 등장한 상대는 11년 전 갑자기 사라진 전 남자친구 '조시'. 그의 등장으로 혼란스러운 캣은 그의 존재를 캐기 시작하는데, 그의 실종과 그녀의 다른 사건, 그리고 그녀의 아버지와 조시가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더욱 혼란에 빠진다.
2. 미싱 유 현지 평점, 현지 반응
2-1. 현지 평점
저명한 여러 드라마 사이트에서 그렇게 높은 평점은 나오지 않았다.
6.1/10 - IMDb
3.5/5 - Ready Steady Cut
50% - Rotten Tomatoes
2-2. 현지 반응
- 이야기는 클리셰, 예측 가능한 반전, 그리고 미숙한 캐릭터들로 가득 차 있어 감정적으로 몰입하기 어렵습니다. 주인공의 동기는 얄팍하고, 조연들은 대부분 전형적인 캐릭터로 전락했습니다. 1막의 전개가 굼뜨고, 마지막 장면은 갈등을 너무 편리하게 해결하는 급조된 전개로 인해 이야기의 흐름이 고르지 않습니다.
- 주연 배우만 봐도 몰입이 됐지만, 나머지 연기는 너무 뭉툭하고 설득력이 없었어요. 심지어 유명 배우들조차요. 줄거리는 엉성하고, 설명도 부족하고, 등장인물들은 괜히 복잡하게 만들고, 정말 믿기 힘든 사건과 우연들이 너무 많았어요.
- 저는 할런 코벤의 열렬한 팬이라 이 각색판을 정말 기대했습니다. 끝까지 봤지만, 첫 회만 보고 포기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할런의 소설이 영국 드라마에 잘 녹아들지 못한 것 같습니다.
3. 미싱 유 솔직 후기
추천도 ★★★☆☆
흡입력 ★★★★☆
용두사미격 결말이 아쉽다 (스포 x)
워낙 유명한 감독이기도 하고 배우들도 괜찮아서 접해본 드라마였다. 초반부까지는 정말로 괜찮았고 무난하게 스토리를 따라가기에 어려움이 없었다. 스토리들을 한꺼번에 엮여 진행됐었기 때문에 결말에 대한 기대가 컸었는데 점점 후반부로 갈수록 힘이 빠지고 왠지 그런 거 아닐까...? 하는 예상이 되는 스토리들이 계속 전개되었다. 결국에는 예상이 맞기도 했지만 결말 부분에서 조금은 힘이 빠지는 느낌을 받아서 이렇게 각색을 했어야 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던 드라마였다. 아니면 5화라는 드라마 횟수가 너무 적었던 것일까? 뭔가 각색이나 압축이 아쉬웠던 드라마였다.
그렇지만 스토리 자체는 엄청 흡입력 있고 흥미롭게 꾸며져 있다. 엄청난 작품력을 기대하지 않아도 되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가볍게 볼 수 있는 드라마이니 너무 혹평으로만 보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다^^;;
이제는 여러 성 정체성에 적응해야 할 때
최근에 외국의 여러 드라마들을 볼 때 꼭 다뤄지는 주제들이 여러 성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미싱 유 이 드라마에서도 해당 주제가 다뤄진다.
우리나라의 경우 어떻게 보면 아직도 여러 성적 문화를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 있다. 이런 부분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이나 종교적인 신념이 있는 사람들은 최근의 외국 드라마를 보는 데에 약간의 거부감이 있을 수 있겠다 싶다. 하지만 여러 드라마에서 이런 소재들이 여러 번 다뤄지는 걸 보면 외국에서는 많이 열려있고 수용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문화라는 게 참 다르구나 싶다. 수용은 하지 못하더라도 다른 나라의 문화로 자리 잡는 것들에 대해서 적응은 해야 어느 정도 외국 드라마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걸 주제로 이야기하는 나도 아직은 받아들이지는 못한 걸 수도 있지만...! 이 부분을 참작하면 드라마를 좀 더 풍족하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소재는 신선하니 가볍게 미스터리 시리즈를 보실 분들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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